[업계 동향] 현대차, 신형 투싼 계약 개시…기아와 차량용 앱 개발 공모

이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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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3140만원·하이브리드 3615만원부터
차량용 앱 플랫폼 적용…외부 개발자 11월 15일까지 모집
▲ 디 올 뉴 투싼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5세대 '디 올 뉴 투싼'의 국내 계약을 21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대표 호세 무뇨스)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3140만원, 하이브리드 3615만원부터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세제 혜택을 적용한 기준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10마력 높은 245마력이며, 복합연비는 17인치 휠·2륜구동 기준 17.4㎞/ℓ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길이 60㎜, 너비 40㎜, 휠베이스 30㎜ 늘었다. 트렁크 용량은 645ℓ다.

전 트림에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와 앱 마켓을 기본 적용했다. 운전자는 차량 화면에서 내비게이션과 음악 등 필요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대표 송호성)는 이날 외부 개발자를 대상으로 차량용 앱 개발 공모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과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 등이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12월 최종 시연 평가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차량용 앱 개발 플랫폼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제공하는 개발 도구를 활용해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앱을 제작한다. 공모 분야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안전운전, 동승자 지원 등이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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