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제46차 한-호주 경협위’ 주재… 양국 경제협력 확대 강화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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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 “투자 확대를 넘어 안전·상생까지 미래 지향적 새로운 場으로 도약”
핵심광물, AI 생태계 협력, 산업안전 및 재난 대응 등 5개 분야 협력 방안 논의
▲ 제46차 한호경협위 합동회의 장인화 회장 개회사<사진=포스코홀딩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한국과 호주의 산업 교류를 견인해온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이하 한-호 경협위)의 ‘제46차 합동회의’가 1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 측 위원장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연대회의에서 ‘한-호주의 산업·혁신·지속가능성 강화 방안’을 주관하며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뿐 아니라 안전, 재해까지 양국의 시대적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연대를 다졌다.

합동회의에는 호-한 경협위(AKBC, 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마틴 퍼거슨 위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통상차관보,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 등 양국 정·재계 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양국이 경제산업 투자 확대를 넘어 지역상생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까지 핵심 협력 분야의 외연을 넓히고 연대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합동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청정에너지, AI 생태계 혁신을 비롯해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 등 5개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AI 기반의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을 특별의제로 상정하여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등 양국 협력 분야의 외연을 한층 확대했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산업안전 및 재난대응 세션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대형 산불 극복 경험이 있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州 주의 선진 재난 대응체계 및 축적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시 지역 주민들이 신속·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모의훈련, 대피시설 개선, 소방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에서는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그룹의 첫 해외 자원전문 연구소인 ‘호주핵심자원연구소’ 활동 등 양국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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