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고수온 대응 나선 농협·수협…신협은 지역 인프라 금융지원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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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피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현장 지원 이어져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된 AI 이미지

 

농협과 수협, 신협이 폭염과 고수온 등 여름철 재난 대응과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농협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현장 점검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 경남 김해·밀양·창원 지역 농가와 저수지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양수기 지원 현황,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주요 농작물의 생육 상태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전국 5927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넥쿨러 32만개, 부채 100만개 등을 지원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수협중앙회도 같은 날 고수온 피해가 확산하는 제주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전국 양식보험 고수온 사고 신고는 69건, 피해 규모는 16억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 전국 9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양식보험 손해사정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보험금 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우리은행, 동촌풍력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창 해상풍력발전사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지역 조합과 연계대출 방식으로 참여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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