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넥슨·스마일게이트, AGF 2026 출격…서브컬처 신작 한자리에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4:34:21
  • -
  • +
  • 인쇄
엔씨 150부스 ‘아스오라’ 전시…넥슨 ‘파레이돌리아’ 국내 첫 시연
스마일게이트 ‘카제나·미래시’ 출품…12월 4~6일 킨텍스서 개최
▲ 엔씨가 ‘Anime X Game Festival(AGF) 202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엔씨]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오는 12월 열리는 서브컬처 행사 ‘Anime X Game Festival(AGF) 2026’에서 신작과 주요 타이틀을 선보인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넥슨·스마일게이트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AGF 2026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제1전시장 1~5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AGF에는 10만518명이 방문했다.

엔씨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단독 출품한다. 참가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150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 공간을 운영한다. 세계관과 초기 캐릭터 설정을 담은 아트북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RPG다. 앞서 일본 코믹마켓과 도쿄게임쇼 2026 등에 참가했으며 이번 AGF를 통해 국내 이용자 대상 전시를 이어간다.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파레이돌리아’의 한국어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파레이돌리아는 ‘블루 아카이브’ 개발 조직인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PC와 콘솔,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게임은 이세계 도시 ‘아니마시’를 배경으로 한 턴제 전투 방식의 RPG다. 올해 애니메 엑스포와 도쿄게임쇼에서 해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한국어 버전을 선보인다.

현장에는 게임 속 생활 공간인 ‘타소가레관’을 재현한 부스도 마련된다. 음성인식을 활용해 캐릭터에게 말을 걸거나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출시 예정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2종을 출품한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부스에서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테마곡 라이브 공연과 DJ쇼, 개발진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미래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AGF에 참가해 코스프레 무대와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미래시’는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26에도 참가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부스 운영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GF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웹툰, 라이트노벨, 버추얼 콘텐츠 등을 다루는 국내 서브컬처 행사다. 올해는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외에도 네오위즈 등 국내외 게임·콘텐츠 기업이 참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HEADLINE

연중캠페인

단독보도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