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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강원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올해 누적 손해율도 소폭 개선됐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올해 1~9월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단순 평균 84.7%로 작년 동기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9월 손해율은 85.0%로 작년 동월 대비 9.2%p 떨어졌다.
9월 강수량이 작년 동월의 약 11% 수준에 그친 데다 추석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누적 손해율은 여전히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80%선을 웃돌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10월 단풍 절정기에 따른 가을 행락객 이동수요 증가로 사고 건수와 사고 건당 인명 피해액 증가가 우려된다"며 "정비수가 및 일용근로자 임금 지속 인상 등 원가 상승 요인이 있어 향후 손해율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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