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사모펀드 3250억원 약정 만기 연장…2028년까지

위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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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안정대책 참여 목적…10월 31일 연장 계약 체결 예정
삼성자산운용과 수익증권 거래잔액 3473억원…21일 이사회 의결
▲ 삼성증권 사옥 [삼성증권]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325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수익증권 투자 약정 만기를 2028년 10월까지 연장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삼성자산운용과의 수익증권 거래 만기 연장을 의결했다.

대상 상품은 '다함께코리아삼성민간투자풀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 제10호'다. 2020년 4월 9일 최초 설정됐으며 연장 계약을 반영한 만기일은 2028년 10월 31일이다.

거래금액은 3250억원으로 삼성증권의 약정한도 기준이다. 거래 목적은 증권시장 안정대책 참여에 따른 수익증권 투자다.

만기 연장 계약은 오는 31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기존 투자 약정의 만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공시된 거래금액이 신규 투자금 집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6일 평가금액 기준 삼성증권의 삼성자산운용 관련 수익증권 총 거래잔액은 3473억1800만원이다. 이는 삼성자산운용과의 전체 수익증권 거래잔액으로 이번 만기 연장 대상 펀드의 투자금액과는 구분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감사위원도 참석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0월 29일에도 관련 거래를 공시한 바 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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