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롯데 어워즈 대상에 ‘롯데웰푸드’ … 韓식품사 최초 인도 진출 성공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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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임직원의 ‘혁신 정신’이 그룹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 강조
▲ 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를 개최하고, 인도 시장 개척에 성과를 낸 롯데웰푸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가운데)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롯데>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5 롯데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해 임직원의 ‘혁신 정신’이 그룹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한 임직원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롯데는 올해 ‘2025 롯데 어워즈’ 대상에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은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종교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였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매출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롯데웰푸드 해외 법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할 만큼 현지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도 푸네시에 빙과 신공장을 준공하며 인구 14억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생산·구매, AI·DX(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5개 팀이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개발해 매출 상승을 견인한 롯데중앙연구소 디저트2팀이 R&D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합성수지 컬러 매칭 시스템을 개발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칼라LAB과 대기업 최초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오픈한 롯데이노베이트가 AI·DX 분야에서 수상했다.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와 글로벌 유통 협력을 체결한 롯데정밀화학은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음료와 주류의 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구축한 롯데칠성음료는 생산·구매 분야에서 수상했다.

 

이날 신 회장은 ‘2025 롯데 어워즈’ 축사를 통해 “혁신으로 만들어낸 많은 성과들이 모여 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오직 롯데만이 가능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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