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소식] 백화점 3사, 여름철 새 단장·전시·팝업으로 고객 공략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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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노원점, 영업면적 80% 새 단장
신세계百, 강남점서 유민 개인전
현대百, 목동점서 농구 국가대표 팝업

백화점업계가 무더위를 피해 실내를 찾는 고객을 겨냥해 점포 새 단장과 전시, 스포츠 팝업 등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식품관부터 문화·스포츠 행사까지 즐길 거리를 늘려 여름철 고객 발길 잡기에 나섰다.

 

▲ 롯데백화점 노원점 그랜드 리뉴얼의 대미를 장식한 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 전경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17개월간 진행한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4일 그랜드 오픈했다.

노원점은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약 1만평을 개편했다. 식품과 패션, 뷰티, 리빙 매장을 재구성하고 지하 1층에는 약 500평 규모의 푸드홀을 조성했다.

올해 상반기 노원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신규 고객은 5만명 이상 늘었고, 20·30대 고객 매출도 25%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강남점 메자닌 분더샵 아트룸에서 디자이너 겸 작가 유민의 개인전 ‘사이드 뷰(SIDE VIEW)’를 연다.

이번 전시는 거울을 활용해 익숙한 사물과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N 시리즈’와 ‘인박스 시리즈’, ‘인덱스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다시 뜨거워질 우리의 시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에서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한다. 응원 타올과 엽서 세트, 머플러 등 관련 상품도 선보인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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