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 13.3%·CET1 12.39%…주당 317원 분기배당
| ▲ [JB금융지주] |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에도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가며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계열사의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본건전성 관리와 주주환원도 이어갔다.
27일 J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지분 순이익은 59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3분기 단일 순이익은 2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
주요 수익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8%, 잠정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집계됐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재조정 전략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5.1%로 관리했다. 같은 기간 원화대출금 성장률 10.0%보다 4.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주요 계열사들도 실적에 기여했다. 3분기 전북은행은 725억원, 광주은행은 8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663억원,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66억원과 28억원을 거뒀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주환원도 이어갔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17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JB금융은 올해 1분기부터 분기별로 동일한 금액을 배당하는 '분기 균등 배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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