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연자본 공시 발표…대통령표창 수상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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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생태포럼서 생물다양성 보전 논의
나눔국민대상서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 앞줄 왼쪽부터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희수 제주은행장, 권원태 전 APEC 기후센터 원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가 제주국제생태포럼에서 자연자본 관련 공시 사례와 금융권의 생태 보전 역할을 소개했다. 취약계층 지원과 청년 자립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전날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2026 제주국제생태포럼'에 참석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공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5일부터 사흘간 '자연의 서사와 사회의 재구성'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학자와 기업인, 정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신한지주와 제주은행이 각각 발표를 맡았다.

신한지주는 '지구를 위한 ESG' 세션에서 그룹의 TNFD 공시 사례를 소개하고 금융권의 자연자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은행은 '국제협력' 세션에서 '금융으로 잇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지역 금융기관의 생태 보전 참여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청년 자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은 2024년 출범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중심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과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를 지원하는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온·업'과 임직원 참여형 기부·봉사 프로그램인 '솔선수범 릴레이'도 추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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