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지하철 기록영화필름’ 국가기록물 등재

고창식 / 기사승인 : 2011-12-16 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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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971년부터 1996년까지 제작되어 보유 중이던 지하철 기록영화필름이 국가기록물로 등재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자료들은 서울메트로에서 보유해온 지하철관련 각종 영상물로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필름 117롤 분량이며, 영상분량은 10시간 50여분에 달한다.

영상물 내용을 살펴보면 1971년 거행된 1호선 착공식과 건설영상부터 2,3,4호선 건설과정, 개통식 및 시승식 등 생생한 지하철 역사의 현장영상과 기타영상 등 35종이다.

해당 지하철 영상은 나라기록포털(contents.archives.go.kr)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을 원하는 경우는 사전 신청을 하고 국가기록원 기록정보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영상에 담긴 1호선 착공식에 대통령까지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지는 장면을 보면 당시 지하철건설이 얼마나 큰 관심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이러한 자료들은 과거의 시대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자료로도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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