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맥도날드 버거 ‘대장균 검출’ 1명 사망·감염 환자 다수… 주가 급락

장연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0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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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발표 “대다수 환자들 쿼터 파운더 버거 먹고 아파, 오염 원인 확인 중 ”

▲ 미국 맥도날드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캡쳐<사진=토요경제>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미국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으로 맥도날드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5.9% 이상 폭락하고 있다는 2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 야후파이낸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일부 주에서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쿼터 파운더 버거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CDC는 콜로라도주, 네브래스카 주 등 10개 주에서 감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오염된 햄버거를 먹고 1명이 사망하고, 49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CDC는 “대부분의 아픈 사람들은 맥도날드의 쿼터 파운더 햄버거를 먹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조사관들은 어떤 식품 성분이 오염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맥도날드가 질병의 원인이 확인되는 동안 일부 주에서 쇠고기 패티 사용을 중단했다고 공개했다.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캡쳐<사진=토요경제>

 

맥도날드는 콜로라도, 캔자스, 유타, 와이오밍 등 매장에서 쿼터 파운더 버거에 사용된 양파와 소고기 패티를 적극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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