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붉은사막 맞붙는다…게임대상 본상 후보 12종 확정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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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소울 이후 14년 만에 본상 도전
넷마블 계열 3종 후보…내달 18일 부산서 시상
▲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한국게임산업협회]

엔씨의 ‘아이온2’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을 놓고 경쟁한다.

26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는 슈퍼캣의 ‘도깨비의세계’,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넷마블몬스터의 ‘몬길: STAR DIVE’,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후보군에서는 엔씨와 펄어비스의 대형 신작이 나란히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엔씨가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오른 것은 2012년 대상을 받은 ‘블레이드&소울’ 이후 1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대만에서 출시한 아이온2는 이달 글로벌 서비스도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후보에 올렸다. 붉은사막은 출시 이후 글로벌 콘솔·PC 시장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30일 첫 유료 추가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3곳의 작품을 본상 후보에 올렸다. 넷마블몬스터의 ‘몬길: STAR DIVE’, 넷마블엔투의 ‘스톤에이지 키우기’,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다.

본상 후보작들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을 놓고 경쟁한다.

인기게임상 후보에는 ‘도깨비의세계’, ‘몬길: STAR DIVE’, ‘붉은사막’, ‘아가타 키우기’,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제우스: 오만의 신’, ‘AION2’, ‘MIMESIS’ 등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인기성우상에는 ‘몬길: STAR DIVE’의 클라우드 역 남도형, ‘붉은사막’의 클리프 역 이재현(이현),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의 이순신 역 이장원이 후보에 올랐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회 평가와 대국민 투표, 미디어 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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