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서 6052억원 규모 공사계약…공동주택 신축·재건축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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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행정타운 3303억원 계약…태영건설과 공동 시공
상남1구역 재건축 2749억원 변경계약…총 2764가구 규모
▲ 창원 복합행정타운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이강석)이 경남 창원에서 총 6052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과 재건축공사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계열회사 창원디앤티와 창원 복합행정타운 C1·C2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도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3303억원으로 2025년 연결 매출액의 4.10%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의 계약 지분은 전체 공사금액의 50%이며, 나머지 50%는 태영건설이 맡는다.

해당 사업은 경남 창원시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C1·C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23개 동, 2036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부터 45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창원 상남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2749억원 규모의 변경계약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25년 연결 매출액의 3.41%에 해당한다.

상남1구역 재건축사업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6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728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부터 35개월이다.

대우건설은 2024년 8월 최초 계약 당시 공시 기준에 미달했으나, 이번 변경계약 체결로 공시 대상에 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계약금액은 모두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며, 공사도급계약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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