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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 [연합뉴스] |
증권·핀테크 업계가 VVIP 특화 서비스부터 고금리 금융상품, 투자 이벤트, 해외결제 캠페인까지 고객 접점을 넓히며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루이 비통과 VVIP 프라이빗 뷰티 클래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루이 비통과 함께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루이 비통 뷰티&프래그런스 스토어'에서 열렸으며, 참석 고객들은 매장 투어와 맞춤형 뷰티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서 루이 비통과 워치메이킹 세미나, 하이주얼리 컬렉션 관람, 샴페인 페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자산관리 중심의 기존 VIP 서비스를 넘어 문화·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해 신한 Premier 고객 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증권, 발행어음 특판 1000억원 이틀 반 만에 완판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1000억원 규모 특판 상품이 판매 개시 이틀 반 만에 모두 팔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종합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한 1년물 상품으로 연 4.3%의 금리를 제공하며 1인당 1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일반 발행어음 상품도 적립형 연 4.6%, 수시형 연 2.55%, 1년물 연 3.95% 등의 금리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일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 삼성증권은 발행어음으로 확보한 자금을 모험자본 공급과 기업금융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발행어음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추석 맞아 금융상품·애프터마켓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연휴를 맞아 뱅키스 고객 대상 금융상품 가입 이벤트와 '애프터마켓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개인연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순입금액, 금융상품 자산 증가 규모 등에 따라 고객 1인당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CMA와 RP를 비롯해 제휴 채널을 통해 6개월 만기 연 4.6%, 1년 만기 연 4.8%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도 판매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애프터마켓 이벤트에서는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 접속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1000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고 거래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가을 황금연휴 겨냥 해외결제 캠페인
카카오페이는 추석과 개천절·한글날로 이어지는 가을 연휴를 겨냥해 해외결제 캠페인 '본능따라 해외결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우 이상이가 주인공 '이상실'로 등장하는 웹소설과 웹드라마, SNS 콘텐츠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해 해외여행 중 카카오페이 결제 경험을 알리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일본·중국·홍콩·마카오에서 해외결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50%,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회사는 콘텐츠와 결제 혜택을 결합해 해외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에서도 국내와 비슷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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