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소식] 한화손보, 교직원 전용 보험 출시…현대해상·하나손보 특화상품 선봬

김정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4:13:51
  • -
  • +
  • 인쇄
한화손보, 교권침해·정신질환 보장…침해 인정 시 최대 390만원
현대해상, 연간형 해외여행보험 출시…1년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
하나손보, 치매 재활·장기요양 보장…시설급여 월 최대 100만원
▲ 보험소식 [토요경제]

 

한화손해보험은 교권침해와 정신질환 등을 보장하는 교직원 전용 보험 플랜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연간형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으며 하나손해보험은 치매 진단부터 재활과 장기요양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교직원의 직업 특성과 생활주기를 반영한 특화 담보를 개발해 교직원 전용 플랜으로 구성했다.

교육활동 침해피해발생금 특약은 교권침해 사유로 교육청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단계부터 보장한다. 이후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육활동 침해가 인정되면 최대 39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손보는 신고 초기 단계부터 보장하는 해당 특약이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아동학대 형사소송과 교원소청 관련 변호사선임비용도 보장한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나의 변호사' 서비스를 통해 관련 법률정보와 전문 변호사 상담도 제공한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특정 정신질환 진단 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진단 후 약물치료를 받으면 추가 보장한다.

방학기간인 1·2·7·8월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상해후유장해와 골절, 화상 등을 보장한다. 성대결절과 안구건조증, 손목터널증후군 등 특정 생활질환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도 보장 항목에 포함됐다.

가입 대상은 전국 국공립·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와 교수, 행정직원 등이다. 시그니처여성건강보험이나 한아름종합보험 가입 시 해당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한 번 가입하면 1년 동안 해외여행 횟수 제한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트래블패스365 해외여행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1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별도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행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해외여행 1회당 최대 31일까지 보장한다.

보장 항목은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질병 치료비와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등이다.

가족이나 동반인과 함께 가입하면 동행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기간 내 각자의 해외여행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24시간 우리말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해외 로밍과 공항 라운지 이용 등 여행 관련 제휴 혜택도 안내한다.

현대해상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을 반복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여행 때마다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손보는 지난 1일 치매 진단 전 검사부터 진단 이후 치료와 재활, 장기요양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 후 입원하거나 통원하며 전문 재활치료를 받으면 1회당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중추신경계 재활치료와 보행치료, 인지신경계 전기자극치료, 작업치료 등이 보장 대상이며 입원과 통원을 합해 연간 최대 10회까지 보장한다.

장기요양 관련 보장도 마련했다. 시설급여 이용 시 월 최대 100만원, 재가급여 이용 시 월 최대 50만원을 보장기간 동안 지급한다. 보험금은 가입 연령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체증형 담보를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치매 진단 시 가입 당시 약정한 진단비의 2배를 지급한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하나손보·하나증권, 혜명양로원서 봉사활동…쌀 800kg 후원
현대해상, 월별 안전운전점수 보험료 할인 기술 특허 취득
한화손보 “여성 절반 이상 재무 가장 중요…만족도는 40% 그쳐”
한화손보, 가족돌봄여성 지원 바자회 개최…북악산 환경정화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HEADLINE

연중캠페인

단독보도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