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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8% 감소했다. 영업수익 증가에도 영업비용이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3분기 단독 실적은 적자로 돌아섰다.
NH농협금융이 28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09억원보다 약 2040억원 줄었다.
누적 영업수익은 3조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609억원보다 4.6% 증가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3조1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5894억원 대비 15.9%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영업이익은 9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14억원보다 74.5% 감소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이익도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2716억원보다 94.6% 줄었다.
3분기 단독으로는 28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분기 78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도 전분기 503억원 흑자에서 17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자산 규모와 수익성 지표도 하락했다. 9월 말 총자산은 4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감소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02%로 전년 동기 0.52%보다 0.50%포인트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7%로 5.77%에서 5.60%포인트 하락했다.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368.78%로 전년 동기 419.03%보다 50.25%포인트 낮아졌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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