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업계고 취업 지원 1만명 넘어…아동쉼터 지원도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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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누적 1만1798명 교육, 올해 차량 16대 제공
▲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4회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열렸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와 학대피해아동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제4회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474명이 참가했다.

서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은 본선에서 자신의 진로 목표와 직무 관련 경험, 취업 준비 과정 등을 담은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심사는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관과 취업 전문 컨설턴트, 고졸 채용 기업 담당자 등이 맡았다. 포트폴리오 완성도와 직무 이해도, 발표 역량 등을 평가해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운영해온 직업계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온’의 하나다. 올해 6기에는 전국 112개교 학생 3101명이 참여했다. 사업 시작 이후 누적 교육 수혜 학생은 1만1798명이다.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이어간다. 신한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사업 ‘신한 Safe Car’ 참여기관을 이날부터 모집한다. 의료·심리치료기관 방문과 등·하교, 문화체험 등에 필요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대피해아동쉼터 16곳을 선정해 기관당 차량 1대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보호아동 현황과 차량 지원 필요성, 활용계획, 운전 인력 확보 여부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신한은행은 1~3회차 사업에서 렌트 차량 29대와 유류비를 지원했다. 이후 쉼터가 차량을 장기간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구입 지원 방식으로 전환해 4~5회차에 신규 차량 34대를 제공했다. 올해 지원분까지 더하면 차량 지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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