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리조트, 3분기 동반 성장…패션 영업익 66.7% 증가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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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브랜드 판매 호조·식음사업 확대에 매출·수익성 개선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비이커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리조트 부문이 올해 3분기 나란히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렸다. 패션은 주력 브랜드 판매 호조가, 리조트는 급식·식자재 유통사업 확대와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8일 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이재언·송규종)에 따르면 패션 부문의 3분기 매출은 4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66.7%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자체·수입 브랜드의 주력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 2.7%에서 4.0%로 상승했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1조115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6.4% 증가한 수치다.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식음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사업 운영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6.8%에서 7.6%로 높아졌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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