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겜폭’ 내년 상반기 출시…‘뮤 테오스’도 2027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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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젠] |
웹젠이 신작 출시 공백과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달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을 공개하고 내년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선다.
6일 웹젠이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29.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4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수익은 5.2%, 영업이익은 4.7% 줄었다.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기존 게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이어진 영향이다.
주력 IP인 ‘뮤’ 관련 매출은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전체 게임 매출의 약 62%를 차지한다. ‘R2’ 매출은 29억원으로 29%, ‘메틴2’는 77억원으로 10% 줄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해외 매출은 184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306억원으로 15% 줄었으며, 광고선전비는 6억원으로 81% 감소했다.
웹젠은 오는 19일 개막하는 지스타에서 신작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LAST STAGE’를 처음으로 시연한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하고 있다. 출시 목표는 내년 상반기다.
기존 ‘뮤’ IP를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테오스’의 티저 영상도 현장에서 처음 공개한다. 최근 사내 테스트를 마쳤으며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웹젠레드스타가 개발 중인 언리얼엔진5 기반 ‘PROJECT G’ 등 개발 자회사들의 신규 프로젝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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