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소식] SK인텔릭스, ‘나무엑스’ 요양시설 실증 추진…바디프랜드 디자인상 2관왕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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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등과 협약…낙상 감지·순찰 기록 검증
웅진씽크빅, 창원 북페어 개최…청년 출판물 19종 전시
▲ AI 이미지 [토요경제]

SK인텔릭스가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활용한 요양시설 돌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바디프랜드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을 5년 연속 수상했으며, 웅진씽크빅은 지역 청년들의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SK인텔릭스는 대상웰라이프, 한강시스템, 렉스소프트와 AI 기반 시니어케어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4개사는 나무엑스를 요양기관에 적용해 낙상 감지와 알림, 순찰 기록 자동화 등의 기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실증 결과에 따라 영양관리와 건강·안전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의 공동 판매도 검토한다.

SK인텔릭스는 로봇 공급과 서비스 기획을 맡는다. 대상웰라이프는 요양시설 유통망을 활용해 실증기관을 확보하고, 한강시스템은 장기요양 관리 프로그램 ‘케어포’를 사용하는 전국 약 1만4000개 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렉스소프트는 데이터 통합과 시스템 연동을 담당한다.

바디프랜드는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6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혁신상과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마사지 체어베드 ‘에이와AI프로’는 등받이를 최대 180도까지 펼쳐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별상을 받은 ‘딥슬립 AI’는 침대 옆에 마사지베드를 배치해 마사지 후 수면 공간으로 이동하는 거리를 줄인 제품이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청년 독립출판 행사 ‘텍스트힙 북페어 창원’을 연다.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 ‘2026년 K-뉴딜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이 12주 동안 제작한 독립출판물 19종을 선보인다. 소설과 에세이, 동화책 등이 전시되며 참가자들이 독자들과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웅진씽크빅은 이후 대전과 서울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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