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 신규 클래스 첫선…PC·콘솔 신작 출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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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이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지스타 2026’의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와 그룹 아이브(IVE)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신작 4종의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의 주요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기존 지식재산권(IP)인 PUBG와 개발 중인 신작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이다.
PUBG 전시 공간에는 아이브의 대표곡 ‘LOVE DIVE’를 활용한 게임 속 공간을 구현한다. 관람객은 석궁 사격과 낙하산 투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키링과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PUBG 이용자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음료와 쿠키도 제공한다.
이번 현장 행사는 PUBG의 아이브 협업 업데이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7일 협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관련 콘텐츠를 이달 4일 PC와 12일 콘솔 버전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게임 내 론도 맵에는 ‘LOVE DIVE’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공간이 추가된다. 아이브 멤버들의 외형을 반영한 캐릭터와 의상, 무기 꾸미기 아이템, 음악과 안무를 활용한 감정표현 등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앞서 블랙핑크와 뉴진스, 에스파 등 K팝 아티스트와 PUBG 협업을 진행해 왔다. 게임 내 협업 콘텐츠를 지스타 현장 체험으로 연결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작 가운데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타래: 언바운드’는 신규 클래스 ‘투귀’를 처음 시연한다.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기존 클래스 3종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지스타에서 새로운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는 두 이용자가 캐릭터의 나이를 바꾸며 장애물을 해결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다음 달 3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왈츠앤잼’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캐릭터별 능력을 활용해 퍼즐과 전투를 진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모바일 신작 ‘템빨용사’는 가방 속 무기와 장비를 배치하고 아이템 조합에 따라 전투 전략을 구성하는 로그라이크 전략 RPG다. 현장에서는 모바일과 태블릿을 이용한 시연이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현장에서 ‘타래: 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 ‘왈츠앤잼’의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이벤트도 운영한다. 관람객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의 출연진과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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