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서 표창 수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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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0월 19일 공개한 실제 점자 달력. [한화그룹] |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달력을 누적 100만부 보급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4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화그룹을 비롯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2000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달력을 제작해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보급량은 100만부다.
올해는 2027년 달력 4만부를 제작했다. 달력에는 날짜와 요일, 공휴일, 음력 등을 점자와 일반 글자로 함께 표기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열린다. 훈맹정음은 1926년 11월 4일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 제자들과 함께 만든 한글 점자다.
이번 표창 대상에는 강지훈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부장과 강춘구 대구희망신용협동조합 이사장도 포함됐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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