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소식] 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 개편 후 체류시간 2배…SKT·KT도 서비스 강화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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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평균 체류시간 71분…고객추천지수 94.95점
SKT 부산불꽃축제 통신망 대비·KT AX 포털 개설
▲ AI 이미지 [토요경제]

LG유플러스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편한 이후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개편한 ‘일상비일상의틈’의 방문객 평균 체류시간이 1시간 11분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팝업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할 당시 평균 체류시간은 약 30분이었다. 개편 이후에는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 휴식 공간 등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서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고객추천지수(NPS)는 개편 후 한 달간 94.95점으로 집계돼 이전보다 40점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17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000명을 넘기도 했다.

현재 이 공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은 AI 기반 작품 해설을 듣거나 참여형 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시 이후 지하 라운지에서 휴식하거나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전시를 운영하고, 향후 작가와의 대화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신진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시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오는 7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해 통신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축제에 12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운용 시스템에 ‘체감품질 만족률’ 지표를 추가했다. 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스트리밍 등 이용 유형별 통신 품질을 분석해 혼잡 구역에 대응할 예정이다.

광안리해수욕장과 마린시티 등에 임시 통신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행사 당일 협력사 등을 포함한 인력 약 100명을 투입한다.

KT는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KT AX 비즈 포털’을 개설했다.

기업 고객은 산업별 AI 도입 사례와 관련 솔루션을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 수준과 업무 과제 등 6개 항목에 답하면 도입 방향을 제안하는 ‘AX 솔루션 컨설턴트’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포털에서 자사의 AI 인프라와 데이터 활용, AI 에이전트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협력사와의 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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