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중반 목표…설비투자 40% 이상 축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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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이 올해 연간 매출 성장 목표를 전년 대비 35~40%로 수정했다. 새 목표에는 북미 생산보조금이 포함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일 올해 경영계획을 정정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월 매출 성장 목표를 전년 대비 10%대 중반에서 20%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번에는 북미 생산보조금을 포함한 매출액 기준으로 성장 목표를 35~40%로 변경했다.
기존 목표와 수정 목표는 생산보조금 반영 여부가 달라 단순히 같은 기준의 매출 전망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회사는 북미 생산보조금을 포함한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를 한 자릿수 중반 수준으로 제시했다.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줄일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9조6434억원, 영업이익은 7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9.0%, 25.7% 증가했다.
이번에 변경한 연간 성장률은 확정 실적이 아닌 회사의 경영 목표다. 실제 연간 실적은 남은 분기 성과와 생산보조금 반영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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